일기 및 일상

2022년을 보내며

hegunhee 2022. 12. 25. 22:06

이번 년도 회고록

  • 대학 졸업
  • 9개월간의 취준
  • 현재 카카오헤어샵 안드로이드 개발자입니다.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방향을 정한게 2021년이었다면

그 방향성을 잡고 꾸준히 걸어온게 올해였다

많은 라이브러리나 기술을 아는것보다.

기초를 갈고닦고 정확히 사용하는걸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기초를 알고 기술 스택을 쌓아가는게 능사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지금의 회사에 들어오기까지

7월까지 수십번의 서류 광탈을 당하고 가끔 면접을 갔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때그때 면접에서 배울점이 있었고 또 공부했다.

그러던 와중 카카오 헤어샵 안드로이드 개발자(신규-주니어) 공고가 올라와

서류를 지원했다.

 

운좋게도 서류를 합격했고 코테를 보게되었다.

문제는 총 3문제로 150분동안 백준 실버~ 골드정도의 문제를 풀었다.

기존에 배운 내용이고 또 응용할 수 있어서 풀고 모두 만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1차 면접을 보게되었다.

안드로이드 선임 개발자, 개발실 실장,인사과 담당자님과 3:1 면접을 보게되었다.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개발실 실장님께서 이런저런 가벼운 질문들을 던져주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선임 개발자분이 기술적인 질문들을 던지셨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아는 대로 대답을 했고 Flow 관련 질문에는 조금 헷갈렸고 멘탈이 흔들렸다.

대략적으로 지금까지 했던 사이드프로젝트, Flow, Hilt, Compose에 대해 질문해주셨던거같다.

그리고 인사과 담당자님이 스트레스 관리법, 장단점 등등을 물어봐주셨다.

 

1차 면접을 보고 기술관련 질문에서 조금 절었기때문에 탈락이지 않을까 싶었다.

운좋게 1차 면접을 합격하고 그 다음주에 2차 면접이 잡혔다.

 

2차 면접은 개발실 실장님과 대표님하고 면접을 보게되었다.

면접 내용은 사실 기억이 잘 나지않는다

조직에서 어떻게 하고싶은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싶은지

그리고 몇개의 아이스 브레이킹 질문들

 

면접 결과는 바로 다음날에 왔고 운좋게 합격했다.

생각했던 연봉보다 높았고 근무 조건도 좋았다.

고질적인 문제긴한데 집이 인천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정도 걸린다.(사실 강남 어느지역을가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재택이 있어서 매우 좋았다.

그리고 입사일이 9/5이어서 2주정도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최종합격(8/19)

그 시간동안 정말 원없이 쉬었다. 게임도하고 tv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여유시간을 길게 준거는 아직까지 감사하게 생각한다.

 


회사

9/5일이 되고 첫날이 되었다.

인사 담당자님이 이런 저런 회사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고

개발실로 갔다.

 

면접때 뵀던 선임 개발자, 개발실 실장님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팀장님과의 1 on 1 미팅이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다.

 

사실 회사 이야기를 하자니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되고

느낀점만 이야기하자면

모두가 다 프로페셔널 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있고 열심히 일하신다

나도 열심히 해서 프로가 되고싶다.


회사에서 일한지 3달 반정도 되었다.

매우 많은걸 배웠지만 앞으로 더 많이 배워야한다.

일을 하다보니 느낀점이 아직 나는 많이 부족하고 더 많이 배워야한다는걸 깨달았다.

내년에는 이러한 목표들을 가지고 살아가려한다

  • 열심히 회사에서 배우고 적용하기
  • 영어공부 (코드를 뜯어보거나 공식 문서를 찾아보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 개인 사이드프로젝트 + 스터디 (기회가 된다면 동아리같은것도 들고싶다)
  • 어깨 부상 완치 + 헬스 + 야구 (야구를 꼭 배워보고싶다)
  • 기타 공부 (기타를 손 놓은지 한 1년 반정도 되었다. 다시 기초부터 배워서 여러가지 곡을 쳐보고싶다.)

내년에도 성장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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